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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기] 9등급이었던 내가 영국 약대생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작성자 디**선일보 국 날짜 2026-11-02 11:58:25

 

이것은 9등급이었던 내가 영국 약대생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고 2026년 9월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약학과에 진학한 학생입니다.

오늘은 제가 영국 약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대사를 빌려 제목을 조금 거창하게 지어 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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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시 준비로 방향을 바꾸면서 내신 한 과목에서 9등급을 받아본 적이 있어요. 그래도 다행히 영어는 원래 좋아했고 비교적 자신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지금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그 사이에는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에서 공부하고 유학을 준비했던 시간이 있었어요.

처음부터 영국유학이라는 목표가 뚜렷했던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입시를 준비할 때에는 눈 앞의 시험과 성적에 집중했고, 앞으로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며 살아가고 싶은지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기는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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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영국유학이라는 선택지를 생각하게 됐고, 제가 좋아하던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만, 관심이 생기는 것과 실제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다른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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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던 제게 센터에서의 과정은 하나씩 방향을 잡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센터에서 공부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유학 준비 과정에서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입니다.

약대에 진학하려면 필요한 조건을 확인하고, 수업을 따라가고, 인터뷰도 준비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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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일이 많다 보니 스스로 알아보는 것만으로는 확신이 서지 않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질문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선생님들이 계셨다는 것이 든든했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막연하게 느껴질 때에도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유학에 대한 걱정도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인터뷰 준비 과정에서 받았던 피드백입니다.​

저는 영어를 원래 좋아했기 때문에 영어로 말하는 것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인터뷰는 일상적인 대화와는 또 달랐습니다. ​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고, 제 생각을 정리한 뒤,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전달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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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막상 답변하려고 하면 이야기가 길어지거나 핵심이 흐려질 수 있다는 것을 연습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혼자 준비했다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을 답변도 피드백을 받으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상대방에게도 같은 의미로 전달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고쳐 다시 말해 보는 과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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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그럴듯하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제 생각을 제 말로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복해서 준비하다 보니 처음보다 답변의 흐름을 잡기가 편해졌고, 인터뷰에 대한 부담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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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터뷰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런 피드백이 얼마나 든든한지 공감할 것 같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했던 수업도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가 자신 있는 과목이라고 해도 한국에서도 공부할 때도 영어로 수업을 듣고 생활할 때 필요한 능력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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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으면 쉽게 이해하는 내용도 말로 들으면 순간적으로 놓칠 때가 있었고, 익숙하지 않은 발음이나 속도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놓친 단어 하나에 신경을 쓰다가 뒤의 내용을 아예 놓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원어민 선생님들의 영어를 꾸준히 듣다 보니 점점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가는 데 익숙해졌고, 말 그대로 귀가 트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영국에 와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사람마다 발음과 말하는 방식이 다르고, 수업 밖에서도 계속 영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도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하거나 다시 물어봐야 하는 순간은 있지만, 영어를 듣는 환경 자체가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

센터에서 미리 영어로 수업을 듣고 대화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이어 가는 데 원어민 선생님들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국 전에는 영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되면서도 잘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공부 외에도 혼자 생활하면서 적응해야 할 것이 많을 텐데,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는 정보도 도움이 되지만, 먼저 비슷한 과정을 거친 선배님들의 이야기는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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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한 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영국 생활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막연하게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도 한결 편하게 받아드릴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영국에 도착한 뒤에는 미리 조언을 듣고 왔던 것이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사소한 일도 익숙하지 않아 당황할 수 있는데, 그럴 때 선배님들이 해주셨던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모든 상황을 미리 알고 갈 수는 없지만, 어떤 마음으로 적응하면 좋을 지 생각해본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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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준비 뿐 아니라 그 이후의 생활까지 도움을 받았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포츠머스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새로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국에 왔다고 해서 모든 일이 갑자기 쉬워지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배우고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일을 지금 직접 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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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인터뷰 답변을 연습하고 영어 수업을 듣던 시간이 지금의 생활과 이어져 있다는 것도 느껴요.

돌아보면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는 대학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곳이면서, 제가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쌓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맞는 방향을 찾고, 필요한 도움을 받으며 준비하면서 이전에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거창한 성공담이라고 하기에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이지만, 그래서 앞으로의 시간이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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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영국 생활을 돌아보게 될 때 센터에서 준비했던 시간은 그 시작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 이야기만큼 꼭 남기고 싶은 후기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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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카페테리아, 구내식당입니다. 저는 평소 밥을 많이 먹는 편이라 식사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도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센터의 카페테리아는 그런 면에서 매우 합리적이었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매번 식사를 어디서 해결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었고, 비용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으면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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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피드백과 영어 수업, 선배들의 조언까지 여러 도움을 받았지만 잘 먹고 공부할 수 있었던 환경 역시 만족스러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