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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이 센터가 영국대학교 진학의 '가이드' 역할을 했어요.

작성자 관*자 날짜 2026-03-24 11:32:24

 

영국유학 준비, 국내 파운데이션을 추천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에서 국내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고

2025년 9월 영국 엑시터대학교 Business Marketing학과로 진학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 준비를 하고 영국대학교까지 진학한 준비 단계를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센터 커리큘럼이 좋았던 점은 아이엘츠 시험 전과 후가 확실히 나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초반에는 아이엘츠 시험을 목표로, 후반에는 영국 대학 수업에서 실제로 쓰이는 영어를 목표로 단계별로 준비할 수 있어서

지금 내가 뭘 해야 하는지가 항상 명확했습니다.

성적이 어느 정도 올라야 하는 시기, 시험을 언제 볼지, 시험 이후에는 어떤 영역을 강화해야 하는지까지 크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계획대로 수업을 따라가면 돼서 불안하지 않았어요!

 

① 아이엘츠 준비

 

아이엘츠를 보기 전까지는 완전히 아이엘츠 시험 공략 위주의 수업과 전공 수업을 들었습니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영역별로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

시간 관리 방법, 점수를 깎는 실수들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고쳐나갔고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보면서 실전 감각을 길렀습니다.

처음에는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해서 조급했었지만, 선생님들께서 파트별 전략을 계속 알려주셔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원어민 외국인 선생님들께서 가르쳐 주시니 자연스럽게 시험에 나오는 발음과 표현에 익숙해질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이에요.

교재에만 있는 딱딱한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쓰는 자연스러운 표현을 같이 알려주셔서 듣기와 스피킹에 특히 도움이 됐습니다.

 

② 아이엘츠 합격 후

 

아이엘츠 목표 점수를 받은 뒤에는 수업 분위기가 확실히 바뀌었습니다.

그 때부터는 대학 강의에서 쓰는 영어 위주로, 아카데믹 리딩과 노트테이킹, 에세이, 레포트 작성,

세미나에서 의견 말하기, 발표하기 같은 활동을 중심으로 합니다.

단어도 전공 관련 어휘와 학술적인 표현이 많아졌고, 글을 읽을 때도 정답 찾기가 아니라 글의 구조와 논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됐습니다.

시험 점수보다 실제로 영국대학에서 수업을 듣는 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영국에 가기 전에 학기 중에 하게 될 공부를 미리 체험해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③ 전공수업과 어학수업의 조화


 

또한 비즈니스, 마케팅과 관련된 내용을 배우는 전공 수업이 따로 있고,

영어 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 수업도 각각 나뉘어 있어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영어로 전공을 공부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오전에는 전공과 관련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영어 수업을 듣거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전공과 영어가 연결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엑시터대학교에서 마케팅 수업을 들을 때, 완전히 처음 보는 형식이라기보다는 한 번 연습해 본 방식이라는 익숙함이 있습니다.

 

 

센터에서 같이 공부한 친구들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정보를 나누고, 공부법을 공유하고, 힘들 땐 같이 투덜거리면서도

끝까지 버티게 해주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학교, 도시, 전공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고민을 나눴고, 누가 좋은 자료를 찾으면 바로 공유해주는 분위기라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시험기간이나 과제 마감 전에는 센터 옆의 카페에 남아서 같이 공부하고,

발표가 있을 때에는 서로 옆에서 연습해주고 피드백도 해줬습니다.

누군가 스피킹이 약하다면 질문도 많이 던져주고, 리딩이 느린 친구가 있으면 같이 연습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각자 영국의 여러 도시로 흩어져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연락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적응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가끔 센터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에서 같이 연습하던 기억이 떠올라서 서로 더 잘 공감해 줄 수 있습니다.

영국에 와서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던져진 것 같다가도, 그 때 함께 준비했던 친구들이 있다는 생각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습니다.

 

 

이 센터를 다니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혼자 준비했다면 중간에 포기했을 수도 있겠다는 점 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학원이 아니라, 제가 원하는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고, 일정과 목표를 계속 점검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해줬습니다.

언제까지 어떤 점수를 받아야 하는지, 어느 시점에 원서를 넣는 게 좋을지,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선생님들이 단계별로 짚어 주셔서 방향을 잃지 않고 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수업과 과제를 따라가며 적응해 가는 중입니다.

물론 아직도 영어가 쉽지는 않고, 어려운 순간들도 많지만 국제교육센터에서 미리 연습했던 아카데믹 라이팅과 프레젠테이션 덕분에

"이 정도는 할 수 있다"라는 기본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입학만 도와준 게 아니라, 입학 후의 적응까지 준비시켜 준 시간이었기 때문에 더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는 힘들 때 마다, 한국에서 8개월 동안 준비하던 그 시간을 떠올리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