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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국가는 유학생, ‘이것’ 없으면 벌금 내거나 비행기 못 탄다
등록일 2021-01-18 오후 6:20:29 조회수 1242

코로나19 음성 영문확인서 필수, 자가격리 안 해도 돼

 

 

▲ 18일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한다 / 출처=영국 정부 홈페이지

 

오는 18일부터 학생비자를 소지한 유학생을 포함한 모든 영국 입국자는 코로나19 음성 영문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확인서가 없으면 영국행 비행기를 탈 수 없고, 다른 나라를 경유해 영국에 입국하더라도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벌금 500파운드(75만원)이 부과된다.

 

13일 영국 정부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8일 새벽 4시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출국일로부터 3일 이내 코로나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아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한다고 발표했다. 연합왕국인 영국의 4개국 중 잉글랜드에 입국하는 경우만 해당하며, 반드시 영문확인서를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에서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15만~22만원이며, 보건소에서는 발급하지 않는다.

 

검사일로부터 1~2일 이내 결과지를 수령할 수 있다. 반드시 출국일로부터 3일 이전에 검사를 받아야 해서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출국할 경우 주말에도 검사 및 결과지를 수령할 수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용해야 한다.

 

국내에서 출발할 경우 영국에 입국해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영국 도착 48시간 전에 온라인 승객위치확인서(Passenger Locator Form)를 반드시 영국 정부 홈페이지에서 작성하고, QR코드를 수령해 휴대폰에 저장 또는 인쇄물로 지참해야 한다.

 

 

▲ 코벤트리대학교가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와의 협업으로 모든 무증상 유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해주는 모습 / 제공=코벤트리대학교

 

영국은 지난달 8일부터 세계 최초로 국립 코벤트리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해 150만명 이상이 백신을 맞았다. 영국은 백신 3억~4억 도즈를 확보해 7월 전까지 전 국민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국내에서 영국대학교 예비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한 후, 9월이나 내년 1월에 대학에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2013년부터 영국 명문 국립대학들과 공식 협약을 체결해 서울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운영하는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는 2021학년도 1월 개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8월까지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면서 진학조건인 파운데이션 성적과 아이엘츠(IELTS) 성적을 충족하면 9월이나 내년 1월에 협약 대학에 원하는 전공으로 진학이 보장된다.

 

영국대학들이 인정한 커리큘럼으로 수능, 내신, 학생부 성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가장 안심할 수 있고, 절대평가 방식이라 경쟁적이지 않아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려온 수험생, 재수생, 검정고시 취득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관계자는 “한국에서 파운데이션 과정과 어학 수업을 동시에 제공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라며 “수료생들의 진학률은 99%로, 코벤트리대학교, 서식스대학교, 엑시터대학교, UCA예술대학교, 노팅엄대학교, 리즈대학교, 맨체스터대학교, 킹스턴대학교, 셰필드대학교, 드몽포르대학교, 리버풀존무어스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레스터대학교, 링컨대학교, 허더스필드대학교, 카디프대학교 등 영국대학 16곳에 진학 또는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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